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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행

Re..나의 수행과 참수행과는 ? 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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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0,132회 작성일 13-01-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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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자경] 나의 수행과 참수행과는 ? (2013-01-30 14:36)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으로 남편과 5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가정 주부입니다.
10여년 전서부터 지금까지 요가와 명상쎈터 수행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간에 저의 약력과 제가 경험한 여러 현상들을 정확히 알고 싶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0여년을 지내 오면서 심력현상과 투시에 대한 많은 일들을 경험 하였으며 지금도 저는 이것이 도(道)와 연관성이 있다고 제 나름대로는 믿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일들은 많으나 몇가지만 추려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행원에 다닌지 얼마되지 않아 눈을 감고 수행을 하던 중 수평선 저 멀리 태양이 붉게 떠오르는 웅장하고 선명한 모습을 보았으며, 얼마 전, 늦은 밤에 아이가 몹시 보채며 아파하고 치근거리어 몸을 만져보니 몸에 열이 확끈거리며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약국과 병원 문은 닫은 상태이라 저는 아이를 품에 안고 눈을 감고 아들에게 심력을 보내 몸의 열도 내리고 낳았으면 하고 간절히 원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몸에 열도 내리고 아이가 단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 저도 잠이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그간 경험한 일들은 많이 있으나 투시에 대한 한가지 경험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저의 남편이 회사에서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와 하는 말이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며 몹시 걱정을하고 있었는데, 그 지갑 속에는 돈과 각종 카드들이 들어 있어 걱정스런 나머지 잠시 남편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난후 눈을 감고 지갑이 없어진 것을 염두에 두고 수행에 들어가니 남편이 동네 어귀에 들어서서는 집을 향해 뛰어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삐 뛰는 도중에 윗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고 그 지갑은 떼굴떼굴 굴러 담 옆 작은 돌 앞에 부딪치어 멈추는 것도 보았습니다.


나는 수행을 끝내고 남편과 같이 지갑이 떨어진 그 곳에 가보니 그 자리에 지갑이 그대로 있어찾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일로 해서 저의 남편은 나를 보고 전생에 도(道)를 많이 닦아 이러한 신통력이 있다고 매우 기뻐 하였습니다.


이 외에 수 많은 경험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었으며 이러한 저의 모습을 참수행에서는 어떻게 해석을 하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의 이런 모습들을 정도로 보시는지 궁금하며, 참수행과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정진해야 하는지요?

또한 참수행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자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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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질문하신 분은 수행에는 재질은 있으나 한 생()에 소멸되고 버려지는 육체(


속에 잠재되어 있는 투시(透視)인 현세적인 일에 너무 빠져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전체적으로 참수행 1단계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자세로 마음을 가다듬고 순리대로 차근차근 정진(精進)해 나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 참수행(정도:正道)과 육체()의 투시(透視)와의 비교  


◇ 참수행이란 나의 삶에 근원(根源)적인 영구한 실제몸(원래몸)의 본마음 속에 담겨 있는 불행과 고통을 수행중 찾아 들어가는 차원 높은 공부입니다


그럼으로써 이 모든 괴로움을 초월적(마음참수행으로 말끔이 해소하고 생노병사(生老病死)의 큰 뜻을 깨우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론 동물과 사람으로 반복적으로 내가 태어나 불행이 연속적으로 이어지어 자유롭지 못한 커다란 윤회(輪廻)의 구속인 큰 틀을 벗어나는 공부입니다. 


◇ 현세의 물질계인 육체(속의 투시(透視)란 한 생()에 소멸되는 육체()를 개발시킨 것으로서 물질계인 현세에서 일어나는 어떤 작은 부분은 볼 수 있고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지나치면 여기(투시)에 깊이 빠져들게 되고 이로 인해 자기 고집과 아집(我執)까지 생기게 되어 자연히 세상을 보는 시야(視野)도 좁아지게 됩니다. 


결국에는 그나마도 육체(:투시)가 소멸하면 영구한 본마음 속에는 남는 것도 없고 뜻도 의미도 없는 공부인 것입니다 


◇ 초기 참수행인이 정도(正道)의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물질계에서 일어나는 현세적인 일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고 잠시 심력(心力현상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영원하고 영구한 본마음 속으로 파고드는 과정 중 수행중자연스레 나타나는 부산물로 보는 것입니다. 


◇ 참수행이란 영구한 실제몸(원래몸)인 내가 현세(물질계)에서 수도 없는 동물과 사람으로 끝없이 태어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는 나에 삶의 실체(:)를 바로보고 바로 아는 데에 큰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마음 속에 여지껏 행복하게 삶을 살아온 나 자신이 스스로 심어 놓은 선(참행복)은 더욱더 축적(蓄積)시키고 잘못 살아온 악(불행,고통) 수행중 마음속에서 소멸하고 버리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악()을 소멸한 만큼 선(참행복)은 더욱더 축적이 되고 영원하고 영구한 초월적 참행복 속에 참삶을 누리는 데에 참수행에 뜻이 있습니다. 


◇ 참수행을 단계별로 열심히 실천 정진(精進)하다 보면 알 수 없는 이 모든 것이 나의 향상 발전에 따라 심안(心眼)이 점차적으로 밝아지어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되고 뚜렷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내 삶의 모든 것이 누구의 탓도 아니고 내가 스스로 만든 내 탓인 것을 내가 알게 됩니다


또한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추측할 수도 없는 비물질계인 수수께끼의 차원 높은 영의 세계(사후세계)의 내 모습의 삶도 심안(心眼)으로 훤히 보고 알 수 있습니다더 나아가 대 자유 속에서 초월적인 참행복을 영구히 누리며 초자연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참수행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 참수행은 나의 발전과 향상(높이)에 따라 사랑하는 나의 가족뿐 아니라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든 이 들에게 나로 인해 엄청난 큰 복(후광)을 줄 수 있는 것이니 열심히 정진(精進)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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