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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행

귀신들림의 그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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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희 댓글 0건 조회 9,929회 작성일 13-02-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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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수행을 운영하시는 스님네들과 독자님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귀신들림으로 고통을 받았던 이경희 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치유되어 참수행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래 새로 출간된 1,2,3권을 보고 다시 한번 감격스러움을 금할 수 없으며 수행에 더욱 더 온 전력을 
바쳐 열심히 정진(精進)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신들림으로 고통을 받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가까이 되었군요. 
그간의 저의 삶은 1,2권의 수행을 쉬지 않고 해 오고 있었으며 삶에도 크나큰 변화와 미래에도 큰 희망을 안고 지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남달리 도(道)에 관심이 많아 선수행과 명상 수행원에 다니면서 공부(수행)를 해 왔으며 임맥(任脈)과 독맥(督脈), 그리고 소주천(小周天)도 유통 시켰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귀신이 들린 후에는 대학 병원을 시작으로 유명 사찰의 큰 스님이 시키는대로 다 해보았고 천주교 신부님과 기독교 목사님도 애를 썼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으며 오히려 더욱더 심해지고 심지어 무속인이 시키는대로도 해 보았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무서움과 공포의 나날이 였습니다. 
여러번 죽을 결심도 하였으나 아이들이 눈에 어른거려 차마 죽지도 못하고 절망과 참담함 속에서 천만 다행으로 참수행을 기적같이 만나게 되어 치유된 것입니다. 

고도의 참수행 책은 저뿐 아니라 구도(求道)에 목마른 모든 분들에게 갈증을 완전히 해소시키는 감로수(甘露水)와 같습니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는데에 행복한 삶의 방법도 자세히 수록하고 있음에 어느 누구든 감명을 받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제가 책을 보고 크게 감동한 부분은 시작이 없는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각종 동물들과 사람으로 반복적으로 윤회하며 태어나, 본인들이 심어 놓은 동물들의 못된 성질과 습성이며, 사람으로 태어 나서도 동물의 성질과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짜증과 신경질을 부리며 서로 잘낫다고 다투고 싸움하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실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동물의 성질과 습성을 소멸하여야만 한다는 귀절이며, 내 마음속의 갖가지 선과 악, 귀신들의 삶과 영의 세계, 참수행인의 참삶인 정도인의 삶, 이 모든 것이 저에게 한구절 한구절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1년여전 완치된 후로는 내가 가야할 길은 오로지 이 길이다 하며 쉬지 않고 참수행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모든 매사를 편한 쪽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마음은 큰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예로 내가 먼저 가족과 주위를 편하게 대해주니, 냉정하던 저의 남편도 예전과 달리 저에게 잘 대해주며, 주위에서도 예전보다 속(마음)이 많이 넓어 졌으며 자상하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참수행인은 가정의 화목이 우선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나의 행복한 삶뿐 아니라 어리석은 삶을 살지않도록 가르침대로 반성과 참회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삶에 인위적인 노력과 함께 몸소 실행과 실천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이생(生)을 다 할때까지 정진하겠습니다. 

수행과 저는 생리적(生理的)으로 잘 맞는다는 생각을 가끔 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도 도(道)에 관한한 심오(深奧)하게 파고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1년여 동안의 생활은 저에게는 삶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어디를 가던 참수행 책은 꼭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깊이 음미 해가며 가슴속 깊이 새겨가며 읽고 또 읽습니다. 

그간에 참수행을 실행한 결과 책에 수록된 대로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무수한 감(感)과 간혹 1차원 필름들이 수행중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행을 하고 나면 마음이 맑아지고 편안해져 항상 참수행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정진하여 어느정도 성숙한 후에 꼭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수행에 머리숙여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삼가 경배를 드립니다. 

이경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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