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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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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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正道)은 나는 무엇이며, 내 존재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나의 근원(根源)인 실제 형성(形成)과정과 참나(我)의 본성(本性)에 모습(선과악)인 이 모든 수수께끼를 참수행중 파고들어가는 공부이다. 

래적(原來的):모든 만물은 물질계로 처음 시작이 있고 끝이 있으나 참수행에서 말하는 원래적이란 시작도 없고 끝이 없으며 멸(滅)하지도 않고 영원하고 영구한 고차원적인 비물질계를 말한다.

래몸(영구한 실제몸)은 초자연적인 영의 세계(정신세계:사후세계)와 같이 시작도 없고 끝이없는 원래적서부터 스스로 선과 악이 형성(形成)되어 지금까지 이어온 삶의 존재이다. 원래몸은멸(滅)하지 않는 실제몸으로서 잘 잘못(선과악)이 본마음 속에 쌓여진 비물질계인 본체이다.

체(실제몸)가 있는 사람과 동물의 근원(根源)은 고차원적이고 멸하지 않는 비물질계인 영의세계이며 참수행에서는 하늘과 바다로 편의상 비유한다. 현세는 물질계로 아주 작고 적은 땅이나강(江)으로 비유하고 우리의 육체도 의복(衣服:옷)에 비유한다. 육체는 한생(生)에 소모되고 없어지는 찰나(刹那)에 지나지 않는 극히 짧은 순간의 몸이다. 육체(의복:衣服)는 바다의 수증기가 증발하여 된 김(수증기)이 작은 물방울이 되고 비구름이 되어 물방울 하나(본인)가 땅으로 내려온 것과 같다.

이것(자기)이 전생(前生)의 자기(본인)가 심어놓은 연(緣)에 의해 사람과 동물의 태아(胎兒)로시작이 되는 것이며 이제부터의 모든 책임은 현세(물질계)에 있고 이때부터 현세의 내 삶에시작인 것이다. 이곳 현세에서 어느 시점이 되어 생(生)을 다하면 낡고 떨어지고 더러워진 의복(육체)은 현세에 벗어버리고 강물(현세)이 바다(영의세계)로 흘러 들어가듯 실제몸(원래몸)인 나 자신(물방울:하나)도 다시 원래적인 바다(하늘)로 흘러들어 가는 것이다.

이때부터는 원래몸(실제 몸)과 본마음(잘,잘못)이 크게 작용하게 된다. 영의 세계의 구조는선과 악(잘잘못)이 선명하고 뚜렷한 초자연적인 세계이므로 현세에서 자기 자신이 심어놓은(쌓아놓은) 잘 잘못에 대가를 받고 난 후 다시 현세(물질계)로 동물이나 사람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반복적이고 끝없이 이어지어(태어남) 삶의 불행과 고통을 나 자신이 크게 느끼며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끝이 없는 윤회(輪廻)이며 나의 생활이고 나에 삶의 모습이다.

러한 모든 차원적인 것을 구체적이고 상세히 알 수 있는 것은 참수행을 열심히 정진(精進)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심안(心眼)으로 물질계(현세)에서 살아 왔던 나에 전생(前生)들의 어리석고 불행 속에 삶을 지내왔던 내 모습(동물과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알 수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대부분 고통속의 삶인 영의 세계의 내 모습도 훤히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내 삶의 실제 모습들을 보게 되면 현세의 삶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가게 되고 사람들에 최대의 악(惡)인 물욕에 욕심과 집착(執着)을 갖지 않게 된다. 비례적으로 큰 지혜가 형성(形成)되어 편안함과 정(精)으로서 삶의 참이치와진리를 알고 참수행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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